공지사항

  • >
  • 공지사항
  수능D-50! 수험생을 위한 조언
홍길동
2015-12-31 | | 조회 1,372 | 댓글0

첫째, 바쁠수록 여유 있는 계획을 세우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불안과 초조함으로 무리하게 공부하면 건강을 해쳐 오히려 좋지 않다. 특히 새벽 두세시까지 공부하는 수험생들은 피곤해서 낮잠을 자는 경향이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밤에는 잠자고, 낮에는 집중적으로 공부하는것이 중요하다. '수능 시험은 낮에 본다'는 것을 명심하고, 신체 리듬을 수능 시험 당일에 맞추자. 지금까지 월별 계획을 세우고 실천해왔다면 이제는 주별, 일별로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다. 하루 중 한두 시간 여유를 두고, 그날 못다 한 공부를 마무리할 수 있는 실천 계획을 세우는게 좋다.

둘째, 운동을 하자
수능 시험은 체력전이다.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4시56분까지(제2외국어-오후6시5분) 집중적으로 머리를 써야 하는 대장정이다. 한 문제 차로 당락이 좌우되는 수능 시험에서 아프기라도 하면 큰 타격이다. 특히 수능 문제는 단순 암기문제가 아니다. 이해력과 사고력으로 풀어야 하는 문제이기에 정신이 맑아야한다. 맑은 머리는 최상의 컨디션에서 나온다. 하루 중 가장 노곤한 시간, 즉 저녁을 먹는 오후 6시쯤 30분동안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자. 정신이 개운해져 학습 효과도 올라가고, 밤이면 잠도 잘 온다.

셋째,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선택과 집중의 공부를 하자
수험생들은 그동안 수능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을 것이다. 모의고사 성적중에서 표준점수가 아닌 백분위나 등급을 보고 자신이 함격 가능한 대학을 목표삼아 공부해야 한다. 공부는 나 혼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전국 71만명의 수험생(올해 수능 원서 접수자)들이 함께 공부하기 때문에 점수는 올라가도 석차(백분위)는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 따라서 지금 시점에서는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선택과 집중적인 공부로 백분위를 올리는 학습방향을 잡아야 정시 모집 지원시 후회하지 않는다.
모의고사1~2등급 상위권 학생들은 언어,수리,외국어에 탐구과목을 공부하되, 인문계열은 수리, 자연계열은 언어영역에 더 많은 시간을 안배하고 공부하자. 인문계열은 수리의 표준점수가 높아 총점을 올릴 수 있고, 자연계열은 언어에서 변별력이 크기 때문이다. 특히 탐구과목의 경우 서울대, 서울교대가 네 과목을 반영하고, 일부 지방 국립대와 교육대, 의과대등이 세과목을 반영한다. 이들 대학이 목표가 아니라면 대부분 대학이 두 과목을 반영하므로,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탐구과목도 두 과목으로 압축해 집중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모의고사3~4등급 중위권 학생들은 인문 계열의 경우 언어,외국어,사탐이 평균 3등급이내라면 수학이 싫어도 수학공부를 집중적으로 해야한다. 그러나 언어,외국어,사탐이 평균 4등급밖이고 수학이 2등급이라면 차라리 수리보다 언어,외국어,사탐공부에 집중해 3등급이내로 올리는 것이 바람직한 학습방향이다. 정시모집에서 4개영역중 3개영역만 선택해 전형하는 대학이 많기에 그만큼 선택폭이 더 넓기 때문이다. 자연계열도 수리,외국어,과탐이 평균3등급이내인 학생이 언어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탐구과목은 두과목으로 압축해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모의고사5등급 이하 하위권 학생들은 수능시험일이 다가올수록 포기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자신이 잘해낼 수 있는 1~2개영역에 집중해 공부하자. 정시모집에서 지원해볼 수 있는 4년제 대학이 있고, 수도권의 전문대에도 합격할 수 있다.

넷째, EBS 교재를 반드시 풀자
올해 수능시험은 70퍼센트 이상 EBS교재와 연계해 출제한다. 그러나 똑같은 문제는 절대 출제되지 않는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수험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처음 보는 문제라서 어려웠다"고 하는데, 당연히 처음 보는 문제일 수밖에 없다. 문제의 답만 아는 공부를 해서는 안된다. 즉 정답이 1번이라면 답지의 1번만 체크하고, 나머지 2,3,4,5번 답지는 보지도 않은 채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식의 공부를 해서는 안된다. 문제풀기에만 급급한 공부는 문제풀이를 위한 문제풀이에 불과해 조금만 응용해도 틀릴 수 있다. 많은 문제를 풀수록 실력이 향상된다는 것은 잘못된 학습법이다. 문제속에있는 개념을, 문제를 통해 정확히 이해한다는 자세로 공부해야 한다. 즉 1번이 정답이라면 왜 정답이 되어야 하고, 나머지 답지는 이렇게 고치면 맞는다는 방식으로 공부할 때 변형된 수능문제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풀 수 있다. 한데 이런식의 분석공부사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것. 문제를 변형하고, 응용해 해설해주기 때문이다.

다섯째, 지금도 늦지않다.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하자
실력향상은 모르는 것을 알때 오른다. 그러나 대부분의 수험생은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하지 않고 공부한다.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 실력이 오른다는 믿음은 그릇된 고정관념이다. 굳이 아는 것까지 되풀이해 공부할 필요는 없다. 수능시험때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중에는 어렵고 힘든 문제는 피하고, 풀기 쉬운 문제만 되풀이해 공부하는 수험생도 있다. 이러한 학습법으로 공부하는 수험생은 실력이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 힘들더라도 모르는 것을 알겠다는 자세로 오답노트를 반드시 작성하자. 오답노트는 폼나게 예쁘게 만들 필요가 없다. 정답의 해설을 베끼고, 오려 붙이는 것도 아니다. 오답노트는 자신이 모르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실수하지 않기 위해 메모를 한다는 자세로 만들어야 한다. 이 메모노트를 수능시험 일주일 전에 훑어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나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자.

-출처 : 미즈내일
이전글다음글
리스트